신라호텔 얼리 썸머 에피소드 패키지 추천합니다 (이그제큐티브 비지니스 디럭스, 어반아일랜드 가격 & 후기)

호텔 패키지는 ​​호텔 예약 대행사이트(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)없는 경우가 많아서 호텔 자체 사이트를 이용해야만 한다. 지난 6월에 다녀온 신라호텔 얼리 썸머 에피소드도 신라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정말 알차게 즐기다 먹다 왔다.

​​<먹을거>
- 06:00~10:00 조식 
- 11:30~14:00 라이트 스낵 
- 15:00~17:00 애프터눈 티 세트 
- 18:00~22:00 해피아워

​​<어반아일랜드 이용권>
- 발레 파킹 무료

- 10:00~22:00 어반아일랜드 2인 무료 이용

- 어반 플래이트 제공(미트볼과 치킨과 에스트렐라 생맥주 2잔)
+ 에코백과 신라베어 증정

이렇게 해서 총 61만원인가 그랬더랬다.

홈페이지로 예약하면 만원 더 싸다 전화보다.

역시 기억을 믿으면 안돼 ...

자, 이 패키지에 포함된 애들을 생돈 내고 이용했다고 보자

조식 (1인) 48,400원

라이트스낵 & 애프터눈 티 (1인) 36,300원

브런치 (1인) 60,500원

해피 아워 (1인) 72,600원

그리고 어반아일랜드 입장료 (1인) 

(7/1~9/18) 성인 10만원, 소인 6만원

(9/5~9/18) 성인 6만원, 소인 4만원

해서 얼리 썸머 에피소드 패키지가 얼마나 경제적인지(?!) 거기다가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가면 얼마나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.

어반아일랜드는 성수기엔 그냥 유아풀이라 생각해야하고, 편하게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이 절대 아니지만 1시간에 한 번씩 정각에 수영장 물 안에 사람들을 빼내는게 난 왜 이게 그렇게 좋을까. 안전사고도 대비하고 한번 환기를 시킬 수 있을테니 좋은듯. 그렇다고 물이 정화되는건 아니겠지만요.

신라호텔 얼리 썸머 에피소드 + 이그제큐티브 룸을 호구 잡히지 않고 알뜰살뜰 즐기려면 보통 체크인을 2시에 하니까 라이트 스낵은 체크아웃 한 날 이용하는 것이 좋다. 단 하나도 놓칠 것 없이 즐기려면 현명한 시간 배분은 필수! 

타 호텔보다 혜자스러운 음식양과 백선생스러운 맛이 쏟아지다보니 내년에도 또 다시 찾을 거 같다. 나보단 오빠가 더 좋아라하는 패키지 였어.


아,
룸 예쁜 호텔을 선호한다면 비추
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한 걸로 아는데.. 왜......



아참 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그 유명하다는 애플망고빙수를 파는데, 제주 신라호텔 망고 빙수보다 비쥬얼이 구려서 다시는 안 먹을거 같다.

실망이야...